손해를 감수하고 피해자 생명을 살릴 윤리적 의무..? 트럭기사 교통사고

 

순간의 잘못된 판단이었지만,

이제 되돌릴 수 없는 일이 되었다.

 

 

나는 대형 트럭 기사로, 이번 사고로 인해 한 사람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이 순간부터 시작되는 일련의 사건들은 내 삶에 극심한 부담과 스트레스를 안겨줄 것이다.

 

먼저, 한국의 교통사고 법률과 보험 제도의 현실을 직면하게 된다. 피해자가 영구 장애를 입었다면, 그 치료비와 소득 상실분에 대한 보상은 상상을 초월한다. 내 보험은 이 모든 것을 커버하지 못한다. 이는 재정적 파산을 의미할 수도 있다. 나는 평생을 빚으로 살아가야 할지도 모른다.

 

이런 상황에서, 나는 극단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 사고를 낸 순간, 피해자를 밀어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재정적으로 더 나을 수 있다는, 대형 트럭 기사들 사이에서 소문으로 돌던 그 어두운 생각이다. 이는 분명 비윤리적이고 끔찍한 생각이지만, 교통사고로 인한 경제적 파탄 앞에서 나는 절망감을 느낀다.

 

더욱이, 사고로 인해 형사적 책임까지 져야 한다면, 나의 인생은 완전히 무너질 것이다.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나로서는 이 모든 상황이 악몽과도 같다.

 

 

 

 

 

 

과거 교통사고사건 중 트럭이 사고를 내고 아직 죽지 않은 사람을 죽이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현행법상 가해자에게 ----이기 때문입니다

 

아래 영상은 위의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만 결국 본질은 양심에 맡겨야 한다는 내용인데..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사망사건이 나면 유족 피해보상금을 영구장애 보상금만큼 올리면 해결되는 부분이 아닌가 싶기도 가해자에게 선택권이 있으니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