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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단부터 강제 단식, 시대에 따른 당뇨병

by robot20AA 2024. 1. 23.

 

당뇨 발생원인

당뇨 제1형

*유전적 요인 (가족력) 

*환경 요인, 자가면역 반응으로 발생할 수 있다는 원인중 하나로 지목됨

 

당뇨 제2형

*신체의 문제가 발생해 인슐린의 동작을 원활하게 하지 못함

*비만, 신체활동 부족,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발생 

최근 하루 기본 당이 25g인데 반해 흑당, 탕후루, 기본 설탕량을 50g을 넘기는 카페 음료등 젊은층에서 당뇨가 끊임없이 발 생, 당뇨 1형과 같이 유전학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대다수

 

 

당뇨 증상

다음(polydipsia): 물을 많이 마시는 증상

다식(polyphagia): 많이 먹는 증상

다뇨(polyuria): 소변을 많이 보는 증상

 

피로, 시야 흐림, 느린 치유, 따끔거림 혹은 무감각, 어두운 피부반점등이 생김

 

 

 

1. 꿀맛의 유혹

 

기원전 1500년경, 이집트의 파피루스에는 당뇨병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그 기록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는 소변이 너무 달아서 벌레가 생긴다고 했습니다.

 

이 기록을 바탕으로, 당시 사람들은 당뇨병 환자가 꿀을 많이 먹었기 때문에 소변이 달고 벌레가 생긴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당뇨병의 치료법으로 꿀을 금하는 방법이 사용되었습니다. 금하는 법 뿐만아니고 환자에게 기아금식이라는 이상한 처방법을 내렸습니다 (모든 음식 절제)

 

당연히, 이 방법은 효과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당뇨병 환자의 증상을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2. 신맛의 공포

 

서기 400년경, 로마의 의사 갈레노스는 당뇨병 환자의 소변을 맛보고 신맛이 난다고 했습니다. 그는 당뇨병 환자의 소변에 독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생각을 바탕으로, 당시 사람들은 당뇨병 환자를 화장하는 관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당뇨병 환자가 죽으면, 그 시체를 불태워서 독이 퍼지는 것을 막으려고 했습니다.

 

물론, 이 방법도 효과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당뇨병 환자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심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3. 쥐 사료 실험

 

1930년대, 미국의 생화학자 에드워드 앤드류스 샤우는 쥐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 당뇨병의 원인을 밝혀냈습니다.

 

샤우는 쥐에게 췌장을 제거한 후, 혈당 수치를 측정하는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췌장을 제거한 쥐는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실험을 통해, 췌장이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4. 인간 배아 실험

 

1950년대, 미국의 생화학자 루이스 라운스는 인슐린 합성법을 개발했습니다. 라운스는 이 실험을 위해, 인간 배아를 이용했습니다.

 

라운스는 인간 배아에서 췌장을 분리한 후, 인슐린을 추출하는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이 실험을 통해, 라운스는 인슐린의 합성법을 개발할 수 있었습니다.

 

이 실험은 인슐린 치료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지만, 윤리적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인간 배아를 이용한 실험이 윤리적으로 타당한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사견

과거 역사에선  당뇨 진단나오면 1~3년만에 바로 사망
모든 문제는 신체 절단으로 해결

 

처음엔 간때문인줄 알았으나 아님x

 

췌장이 해결책인 줄 알고 동물의 췌장을 갈아

갈아서 환자의 팔에 주사함  -  하필 그 성분에 분해효소가 있어 환자의 팔이 분해 되기 시작  이 방법은 폐기됨

 

우리나라의 당뇨기록은 당뇨를 소갈증이라고 했고 오히려 꿀을 약으로 맥여서 더 조져졌다고 함 

 

 

 

인슐린의 발견으로 생존률과 삶의 질이 매우 향상되는데 비교적 최근의 1921년 발견됨

그 전까지 10세의 어린이는 당뇨진단이면 평균 1년밖에 못살았는데 

인슐린 투여하면 10살-> 45살까지 살 수 있게 바뀜

 

 

아직까지도 완전한 해결안은 나오지 않았지만 연구가 꾸준히 되고 있으니 완벽한 치료가 될 날도 머지 않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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